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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루키’ 최혜진… “루키 시즌 첫 대회 긴장되지만 기대 많아”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2-01-27 12: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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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 '대세' 최혜진

‘대세’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앞두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최혜진은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리는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대회 직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최혜진은 “루키 시즌 맞이하는 첫 대회인데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기대가 많이 되는 대회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열흘 동안 팜스프링에서 전지훈련에 임했던 최혜진은 “날씨와 잔디에 적응하면서 겨울에 한국에서 움직이지 못했던 스윙에 초점을 맞췄고 숏 게임을 보안했다.”며 “짧은 기간 레슨을 통해 굉장히 좋아졌고 덕분에 이번 대회가 많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8일 동안 Q시리즈에 나섰던 최혜진은 “굉장히 오래전에 경기를 했다면 어색한 부분이 클 텐데, 그나마 최근에 경기를 해서 분위기에 적응을 할 수 있었다.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KL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대상(2018~2020년)의 영예를 안았던 최혜진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Q시리즈를 공동 8위로 패스하며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다.

생애 첫 LPGA 투어에 나서는 최혜진은 대회 1라운드 소피아 슈버트(미국)과 니시타 머든(인도)와 자웅에 나선다.

한편, Q시리즈에서 부상이 있었던 그녀는 “대회 전에 일어나면서 실수로 발목을 살짝 삐었다. 타박상 정도였고 그 당시에는 불편하긴 했지만, 지금은 다 나아서 아무 문제없다.”고 자신했다.

최혜진은 지난 2017년 아마추어 시절 초청선수로 US 여자오픈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런 그녀가 LPGA 데뷔 전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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