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임즈 문정호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숄 크릭GC(파72, 6,732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제73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 약 54억원) 최종라운드 김효주(23)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동타로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바하마클래식이후 부진했던 김효주는이번대회를 통해 부활을 알렸다
LPGA 투어 US 오픈 최종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