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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누가 얼마씩 벌었나..존슨, 64억원, 꼴찌 김시환 1억6000만원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2-09-05 1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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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우승 상금은 54억원, 꼴찌를 해도 1억6000만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라는 든든한 돈줄을 잡아 창설된 LIV 골프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어마어마한 상금잔치로 유명하다.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인터내셔널(파70)에서 끝난 4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달러와 단체전 우승상금 75만달러를 더해 총 475만달러(약 64억7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존슨은 이날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95타를 쳐 호아킨 니먼(칠레),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니먼과 라히리를 꺾고 우승했다.


개인전 우승으로 400만달러의 상금을 번 존슨은 이번 대회에서 팻 페레즈, 패트릭 리드, 테일러 구치와 함께 팀을 이뤘고, 32언더파를 합작해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 상금도 엄청났지만, 이번 대회에서 48위로 꼴찌를 재미교포 김시환도 12만달러(약 1억6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시환은 1라운드에서 87타, 2라운드에서 63타를 적어냈고, 마지막 3라운드에선 76타를 쳐 16오버파를 기록했다. 컷오프가 있는 경기였더라면 본선에 진출하기 어려웠으나 LIV 골프는 48명이 출전해 사흘 동안 컷오프 없이 경기를 진행하기에 무려 1억6000만원의 상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LIV 골프 데뷔전을 치른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호아킨 니먼(칠레)도 두둑한 상금을 챙겼다.


니먼은 공동 2위에 올라 181만2500달러(약 24억7000만원), 공동 4위로 마친 스미스는 101만2500달러(약 13억800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다음은 개인전 순위별 상금이다.


순위 선수 상금


1 더스틴 존슨 400만달러


T2 호아킨 니먼 181만2500달러


아니르반 라히리 181만2500달러


T4 캐머런 스미스 101만2500달러


리 웨스트우드 101만2500달러


6 테일러 구치 80만달러


7 제이슨 코크랙 67만500달러


8 애브라함 앤서 62만5000달러


T9 세르히오 가르시아 56만달러


루이스 우스트히즌 56만달러


케빈 나 56만달러


48 김시환 1만2000달러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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