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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파운더스 컵 호주 이민지 우승 최혜진 8위 선전 .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2-05-17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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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통산 7승을 기록한 호주 이민지(사진=게티 이미지)

호주 이민지(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했다.

이민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통산 7승의 승전고를 울렸다.

2위 렉시 톰슨(미국. 17언더파)에 2타차 우승한 이민지는 이날 전반 보기 한 개를 기록하는 등 우승이 순조롭지 않아 보였다. 추격의 대상이던 마들린 삭스트롬이 파4 3번 홀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희망이 이어졌다.

후반 12번 홀 첫 버디에 이어 14, 18번 홀 버디를 추가한 이민지는 이날 그린 위 플레이가 아쉬움을 동반했다. 그녀는 29개의 퍼트 수를 소화했다.

지난 2015년 퓨어 실크 챔피언십을 통해 LPGA 투어 첫 우승을 일궈낸 이민지는 지난 시즌 7월 LPGA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 메이저 퀸에 등극하며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했다.

10개월만에 우승을 맞본 이민지는 이번 시즌 7개 대회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 15위에 3차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오든 대회 컷 통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세계 랭킹 5위인 이민지는 시즌 81만 8261달러의 상금을 확보하며 이 부문 2위이며 롤렉스 올해의 선수 랭킹 2위, 그리고 CME 랭킹 1위다.

2022 시즌 ‘루키’ 최혜진(23. 13언더파)은 이날 6타를 줄이는 등 뒷심을 발휘했고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치며 신인상에 좀 더 유리한 고지다.

최혜진은 게인 브리지 LPGA 공동 8위에 이어 롯데 챔피언십 3위, 디오 임플란트 LA 공동 6위,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리며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혜진은 "이번 경기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잘 안 돼서 아쉬웠다. 대신 퍼팅에서 내 감을 찾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번 주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고진영(27. 8언더파)은 이날 3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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