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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에 빠진 우즈 우승꿈 ,매킬로이는 -6 2위 디오픈 1Round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2-07-15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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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1번 홀 디봇에 들어간 공을 친 후 모래를 피하고 있다. [AP]

우즈가 1번 홀 디봇에 들어간 공을 친 후 모래를 피하고 있다. [AP]

타이거 우즈의 첫 티샷은 멋졌다. 맞바람을 뚫고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1번 홀의 페어웨이를 뚫고 나갔다.

우즈는 기분 좋게 볼 근처로 갔다가 표정이 변했다. 볼은 디봇에 있었다. 우즈는 샷을 한 후 디봇에서 튄 모래를 피해 눈을 감아야 했다.

볼은 제대로 맞지 않았다. 1번 홀 그린 앞을 지나는 스윌컨 개울에 빠져버렸다. 벌타를 받고 친 샷은 홀을 지나갔고 2m 보기 퍼트는 들어가지 않았다. 첫 홀 더블보기였다.

우즈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벌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6오버파 78타를 쳤다. 공동 145위다.


선두는 8언더파의 캐머런 영이다. 1라운드 기준 컷통과 라인은 이븐파 정도다.

날씨에 따라 변화가 있겠지만 우즈는 2라운드에서 적어도 6타 정도를 줄여야 한다.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만약 컷을 통과한다고 해도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운이 없었다. 우즈가 티샷한 오후 바람이 강해졌고 날이 추웠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우즈는 찬바람이 불면 몸이 더 불편하다. 게다가 첫 티샷이 디봇에 들어갔다.

3번 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고 칩샷도 붙이지 못해 보기를 했다. 파 5인 5번 홀에선 두 번째 샷을 그린 근처까지 보냈지만 버디를 잡지 못했다. 우즈답지 않은 쇼트게임이었고 라운드 내내 계속됐다.

7번 홀 티샷은 훅이 나 벙커에 빠졌고 3번째 샷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보기 퍼트를 놓쳐 더블보기를 한 후 우즈는 걷는 게 더 불편해 보였다.

우즈는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박수가 터져 나오자 미소를 보였다. 우즈는 10번 홀에서 버디를 했으나 11번 홀 보기로 분위기를 망쳤다. 364야드 파 4인 12번 홀에서 티샷을 그린을 넘겼고 두번째 샷을 핀 1.5m에 붙였는데 이 퍼트를 확 당겼다.

그는 가장 어려운 17번 홀에서 324야드의 티샷을 친 후 그린에 올려 파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 홀 2야드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다.


로리 매킬로이가 1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뒷바람이 부는 356야드의 짧은 파4인 이 홀에서 매킬로이는 1온해 버디를 잡았다. [AP]

로리 매킬로이가 1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뒷바람이 부는 356야드의 짧은 파4인 이 홀에서 매킬로이는 1온해 버디를 잡았다. [AP]

우즈가 6오버파인데 로리 매킬로이는 6언더파 66타를 쳐 2위다. 매킬로이는 첫 홀에서 16m 버디 퍼트를 넣는 등 5번 홀까지 3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위로 꼽힌 매킬로이는 “큰 위기가 없는 약간 지루한 경기였고 그런 게 좋다”며 “환상적인 출발”이라고 했다. 매킬로이는 최근 3개 메이저 대회(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에서 1라운드 좋은 성적을 냈다.

매킬로이는 2014년 PGA 챔피언십까지 메이저 4승을 했다. 그러나 이후 8년 동안 메이저 우승이 없다. 우승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으나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캐머런 스미스가 5언더파 3위, 빅토르 호블랜드 등이 4언더파 공동 3위다.

한국의 이경훈과 김시우, 김주형은 3언더파를 쳤다.

세인트앤드루스=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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