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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오픈 10대 돌풍 김주형 우승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1-06-14 1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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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3일 핀크스GC(제주 서귀포, 파71, 7,316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24회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5천만원) 최종라운드 김주형(19)은 보기 1개,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67-70-65-68)로 우승했다.

아마추어 김백준(20, 11언더파 273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김주형은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코리안투어 프로 최연소(18세 21일)ㆍ입회 후 최단기간(3개월 17일, 109일) 우승하며 10대 돌풍의 주역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코리안투어 시드 4년(2022~2025년)을 획득했다.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474,801,592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2,942P)에 오른 김주형은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오픈 등 남은 시즌이 더 중요하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회가 많은데 자만하지 않고 집중해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주형과 인터뷰를 가졌다.

▲ 우승 소감?
지난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이후 잘 안 풀렸다. 미국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적은 거두지 못했고 올해 준우승만 2번(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해 아쉬웠는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 지난해와 이번 우승의 차이점?
지난해 우승 당시에는 샷감, 퍼트, 컨디션이 좋았는데 이번 대회는 그 정도까지는 안됐다. 눈 감고 쳐도 들어갈 거리의 14번홀(파3) 버디퍼트를 놓쳤다. 경기 운영 능력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나아졌지만 이번 우승은 운도 따른 것 같다. 아직 더 발전해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 3라운드 잔여경기와 최종라운드까지 33개 홀을 플레이했다.
3라운드 끝내고 정말 힘들었다. 최종라운드 경기 전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다. 지금 이 순간이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보고 미국에서 있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집중력이 생겼다. 지금은 클럽을 못 만질 정도로 힘들지만 경기 때 힘든 것이 안 느껴질 만큼 강한 집중력이 발휘됐다.

▲ 14번홀 실수 이후 샷이 좋지 않았다. 우승 부담 때문인가?
경기 초반 흐름이 좋았는데 후반에 약간 긴장됐다. 15번홀(파4)에서 위험한 샷 실수를 파세이브로 막았고 함께 플레이한 옥태훈 선수도 추격하고 있어 안전하게 경기했다.

▲ KPGA 군산CC 오픈 이후 잘 안 풀렸다고 했다. 과정을 어떻게 이겨냈나?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목표도 철저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잘하고 있는데 왜 저러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스스로는 아니었다. 부모님께 이렇게 힘든 것들을 이야기하고 주변에 좋은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해 줘 이겨낼 수 있었다.

▲ KPGA 군산CC 오픈 이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어떤 목표에서 그 같은 생각은 했나?
미국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했다. 미국에서 평생 동안 기다렸던 순간들을 맞이했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대회를 치르다 실수가 나오면 밥도 맛없고 격리도 힘들었다.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느낌을 언제 다시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시즌 목표?
한국오픈 등 남은 시즌이 더 중요하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회가 많은데 자만하지 않고 집중해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

▲ 김주형에게 KPGA 코리안투어는?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겠지만 인연도 맺고 우승도 추억도 쌓으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무대다.

김주형 경기 성적
1라운드 4언더파 67타(버디 5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2라운드 1언더파 70타(버디 5개, 보기 3개) 5언더파 137타 단독 2위
3라운드 6언더파 65타(버디 6개) 11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
최종라운드 3언더파 68타(버디 4개, 보기 1개) 14언더파 270타 우승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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