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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 5일 귀국 후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도전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1-07-05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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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KPGA 선수권에 이어 올해 일본 선수권 제패한 김성현(사진=올댓스포츠)

김성현(23)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메이저 대회 제88회 일본 PGA 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4일(한국시간) 일본 도치기현의 닛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선두 이케다 유타에 2타차 10언더파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김성현은 이날 이븐파에 그친 이케다 유타를 1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2천만엔의 주인공이 된 김성현은 일본 남자골프 상금순위 14위에 랭크 됐다.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한 김성현은 이날 우승으로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며 한국, 일본의 프로골프 선수권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국 선수 중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은 2004년과 2005년 허석호, 2013년 김형성에 이어 통산 4번째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제 골프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코로나 상황에서 일본에서 투어를 뛰느라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 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전부 잊혀질 만큼 기쁘다. 그 동안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현은 5일 한국에 입국해 2주 자가격리 후 솔라고cc 대회에 출전하며 한주 후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당분간 코리안투어에 참가할 예정인 그는 올 가을 미국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할 계획이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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