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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까와 디오픈 첫출전 우승 2년만에 메이저 2승 쾌거

작성자 아마골프(ip:)

작성일 2021-07-19 1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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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9회 디 오픈 정상에 오른 콜린 모리카와

2021 디 오픈이 열린 로열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은 1894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이 대회를 15차례 개최하고도 개최지 순위 4번째다. 1위는 당연히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로 29차례 열렸다.

골프 발상지인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는 5년마다 반드시 디 오픈을 개최하도록 규정돼 있다.

2위는 위크(24번), 3위는 뮤어 필드(16번)로 기록됐다. 순위 3위까진 모두 스코틀랜드 골프 코스였고 4위의 로열세인트조지스는 잉글랜드다. 그 외 로리 매킬로이의 고향인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1951년과 2019년 대회가 열렸다.

제150회 디 오픈 개최지는 5년 주기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차례로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한 해가 미뤄졌다. 제151회 잉글랜드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152회 디 오픈은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세이트앤드루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코스로 간주된다. 로열 리버플은 1967년부터 2006년까지 39년 동안 호스팅 되지 않았지만 티, 벙커, 그린 등의 변화로 대회가 개최됐다. 2006년 당시 타이거 우즈는 드라이버를 단 한 번만 사용해 우승을 차지했다.

1860년 창설된 디 오픈은 1889년까지 29차례 열리는 동안 스코틀랜드 골퍼들의 우승이 지배적이었다. 개최지 순위 2위인 위크는 1860~1872년까지 12년 동안 대회를 개최했다.

1860년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윌리 파크(스코틀랜드)는 당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은화 5파운드와 은제 벨트를 수여 받았다. 161년이 지난 2021 디 오픈 챔피언에겐 우승 트로피 클라렛 저그와 우승 상금 2,070,000 달러(약 24억 원)가 주어졌다.

▲ 제149회 디 오픈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2승을 신고한 콜린 모리카와

총상금 1,150만 달러의 제149회 디 오픈,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대회 첫 출전 만에 역전 우승했다.

모리카와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남부 켄드주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파70. 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보기 프리 경기를 펼치며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친 모리카와는 3라운드 연속 상위권에 머물며 우승 경쟁을 펼친 단독 2위 조던 스피스(미국. 13언더파)를 2타차로 제치며 PGA 투어 메이저 2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첫 출전한 PGA 챔피언십, 13언더파 269타로 더스틴 존슨(미국)과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모리카와는 약 1년 만에 메이저 2승을 기록하며 PGA 통산 5승에 승수를 추가했다.

메이저 대회 8차례 출전 만에 2승을 기록한 그는 1900년 이후 7번째로 첫 출전한 디 오픈에서 우승했다. 2003년 벤 커티스 이후 로열 세인트 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리카와는 벤 호건 (1953), 톰 왓슨 (1975) 등의 뒤를 이었다.

또한, 25세 전 디 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진 사라젠, 바비 존스, 잭 니클라우스, 세브 발레스테로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조던 스피스와 함께 지난 100년 동안 25세 이전에 여러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 반열에 합류했다.

이날 모리카와는 페어웨이 14개 중 10개를 지켰고 그린은 18개 중 14개를 지켜내며 노 보기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린 위 퍼트 역시 홀당 1.56개로 양호한 편이었다.

모리카와는 대회 전 코스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 오픈 중계 해설가인 장활영의원은 “코스에서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7, 8, 9번 아이언을 별도로 주문 제작했고 느린 그린을 감안해 헤드 무게를 조정하는 등 우승을 위한 준비된 골퍼”라고 극찬을 이었다.

▲ 제149회 디 오픈 준우승 한 조던 스피스

2017년 디 오픈 챔피언 조던 스피스가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섰지만, 최종라운드 4타를 줄이는 선전을 펼쳤음에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번 시즌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한 스피스는 4년 만에 부활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잇고 있다.

1, 2, 3라운드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예상케 한 루이 오스트히즌(남아공)은 이날 1타를 잃는 등 사흘 연속 보였던 플레이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력이었다. 최종 11언더파를 기록한 오스트히즌은 존 람(스페인)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 8언더파)는 공동 6위를,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7언더파)이 공동 8위에 머물렀고 디펜딩 챔피언 셰인 로리(아일랜드. 6언더파)는 공동 12위에 랭크 됐다.

잰더 쇼플리(미국), 안병훈(30), 이언 폴터, 매트 피츠패트릭(이상 잉글랜드. 3언더파) 등이 공동 26위를, 브라이슨 디섐보(2언더파),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1언더파) 등은 각각 공동 33위와 공동 4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4년 디 오픈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이븐파)는 이날 1타를 잃는 오버파 경기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공동 46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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